2008/07/21 01:16

Red Lobster를 가다~

저번 7월초 -_-에
여름에 캐나다에 오신 큰이모 할머니 생신 기념 저녁으로 해서 갔던
해산물 (랍스터 전문) 레스토랑인 Red Lobster

예전에 캐나다 처음 왔을때 한번 가보고..
그땐 뭐 별로 맛도없고
양도 작고 비싸고
오히려 중국식 랍스터 요리가 익숙해서 한번 가보고 안가다가 거의 한 10년만에 갔는데..

한국으로 하면 빕스, TGI,베니건스 급 정도 되지않을까 하는..단지 해산물 위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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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
겉에도 목조건물이듯이..
안에도 나무로 분위기를 내서 좀 뭐랄까
약간 안락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살짝 연출해주고

또 저렇게 참치(?)같은걸 걸어놔서 누가봐도 해산물 식당이라 할수있게 해놨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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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 풍선이 둥둥 떠있는걸 보니..
누구 생일잔치 하는듯... ㅎㅎ
여기서 생일이라 하면... 일하는애들이 케익갖구오고.. 노래불러주구 한당..(가끔 민망할정도로 오바하기두 하지만 그정도는 애교)
그리고 생일날 가면 좋은건... 생일맞은 사람은 공짜로 해주는데도 많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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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외에 생선, 새우 그 외에 다른 해산물로 한 요리들이 많았지만..
랍스터집에 와서 랍스터를 안먹고 다른걸 먹는건 예의가 아닌지라... 다 랍스터 들어간 세트요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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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 요리에 30불 안팍이었던듯하당..
26불, 28불 그정도??

한국에서 랍스터 먹는거 비하면 엄청 싸긴 싸다..
특별한 날 와서 분위기 내긴 좋을듯~

캐나다에서 잡아서 할수있구 수입을 안해두 되니..
그래도 원산지인 대서양쪽이나 밴쿠버에서 먹는거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비싸다는..
대서양에서 100불이면 진짜 배터지게 먹는다는데... ㅠ

바다가 없는 토론토의 애로사항이다.. 해산물 비싼거..

내가 시킨 "피나 콜라다"
약간 럼도 들어갔나는데 별로 술기운은 못느끼겠고..
사진 뒤에 아버님께서 살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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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메인메뉴 슬슬~

이건 나랑 막내동생 제외한 분들이 시킨..
새우 + 랍스터 + 감자 세트요리
모든 세트요리에는 샐러드랑 스프도 하나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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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로 같이나온 Seafood Chowder스프
안에 해물이 살짝 들어가있음~

베니건스나 아웃백같이 애피타이저로 먹으라고 빵/비스킷 같은것도 줬는데..
다들 배가 고프셨는지 찍을 겨를도 없이 후다닥 ㅡ.ㅡ;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긴 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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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시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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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메뉴였던거같은데..
새우 + 밥 (볶음밥) + 랍스터 꼬랑댕이 + 새우 꼬치 + 통감자 이렇게 있다

여기 랍스터의 특이한점이라하면..
랍스터 살을 껍데기 위에 올려놨다는거

막 랍스터 뒤집고 칼로 난도질 하면서 먹지말고..
나름 품위스럽게(!) 먹으라는 배려인지..

살도 엄청 통통하게 풍부했음... ㅋㅋ

예전엔 이렇게 안했던거같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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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거랑.. 다른 가족분들이 시킨거랑..
가격은 같은데 나온 내용물에서의 차이가 꽤 컸다는거..ㅎ

어른들께서는 다 못끝내신다 해서... 남기시는 새우랑 그런것들 으레 나한테 슬그머니 넘겨주시고..

할머니 생신 덕택에 제대로 몸보신 한듯하다~

저렇게 살을 위에 먹기좋게 올려줘서.. 딱히 칼질할일은 거의 없고... 포크질만 좀.. ㅋ

원님덕에 나팔 제대로 불은듯.. ㅎ

할머니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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