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2 12:31

연길의 간판들

연길 시내를 걷다보면
여기서 흔히 쓰는 '조선말'과
한국에서 쓰는 '한국어'의 표현, 사용하는 단어차이에 의해

어떻게 보면 비슷하고
여기선 지극히 정상인 그런 표현이지만..
한국이나 외국에서 온 사람들 눈엔
"님아 이거 뭐삼? -_-?"
으로 보이는것도 꽤 많다능..;;

대체 무슨 의도일까하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광고판도 더러보이는데..

가령 연변병원앞 큰길에있는 어느 야채스프 회사 광고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 연길에서도 자주 보이는 실로암 야채스프광고인데..(유명한가 보죠..아마도 ㅋ)
왜 저 '실 로 암' 세 글자중에서 마지막에 '암'만 저렇게 하이라이트를 줬을지..

성경에선 실로암이라 하면..
소경도 거기서 씻으면 눈을 뜨게하는 신비의 연못인데..
이거에 빗대서..
이거먹으면 '암' 도 낫게 된다는건지 (병원옆 광고라 의도성...??)
저 광고만든이의 의도를 도저히 알수가 없겠다는...;;

할라면 실로암 저 세 글자를 다 강조주던지..
저렇게 '암'에만 줘서 사람을 헷깔리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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