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5 20:55

TeA!!!!

중국에선 차문화가 거의 생활화됬다해도 과언이아닐듯싶습니다

일본같이 그런 나름 엄격한 다도? 라기보단
그냥 쉽게 말하면 차를 입에 달고다닌다고 해도 될거같기도하고

특히 연길같은경우는
나름 커피 전문점이라 하는곳에서의 커피 한잔의 가격은
다른 음식이나 물건에 상대적으로 비해 많이 비싼편입니다 -_-;;
여기서는 아직 그런 커피문화가 맥심 커피믹스 이상으로 발달은 막 된거같지는 않아요

커피전문점이라 할수있는 커피나무 (스타벅스 짝퉁??)에 가두
주 고객들이 청소년, 2-30대 분들이지..
4-50대 분들이 와서 테이크아웃해서 가구 그런장면은 거의 못봤다능..

저도 캐나다서는 주로 스타벅스(-_-)를 많이 마셨지만
여기와선 커피도 종종 마시긴 하지만 (주로 믹스... -_ㅠ)
오히려 차 쪽에 더 관심이가네요..;;

예전엔 뭐 그차가 그 차고
걍 녹차면 됬지 딴건 더 멀바래 했지만
여기서 보니 차의 종류가 보통 알고있던 것보다 훨씬 많더라고요 -_-;
녹차나 우롱차도 자주 마시지만
여기서 주로 마시는것은.. 음.. 그 다이어트에 좋다는(!) 보이차입니다..후훗

중국관광온 한국아줌마들이 제일많이 사가는 차라기도 하고
자주 마시고 하다보니깐 나름 살빠졌다는 피드백도오고.. 후후
지방을 분해하고 식욕을 나름 억제(?) 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주기도 하고
몸 안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들 합니다

보통 녹차는 싸면 한통에 10원 15원 하는데
이놈은 한통에 최소가격이 50원정도입니다.. 거기다가 조금 더 비싼건 거의 100원대
그리고 초 부담스럽게 생긴것들은 몇천원을 그냥 가뿐하게 넘어버립니다 (중국돈으로)

암튼..전에 마시던 보이차를 다 끝내서 티엔푸 (천복) 티샵에 가서 새로 한통을 사왔습니다
이번엔 차 내리는거까지 하나 새로 장만했다는..
예전에 하나 있었지만.. 이 유리가 싸구려라 그런지 뜨거운물을 감당못하고 하루도 못되서 걍 박살나버렸다는.. ㅠㅠ
이번에 새로 장만한 세트들..
왼쪽이 차 내리는거 (커피 프레서 같이 생겼네요.. Tea Pot이라고 여기선 쓰겠습니다)

좀 더 클로즈업


Tea Pot의 상단부분입니다
여기다가 차 잎을 넣고
물을 붓고 어느정도 채워졌다 싶으면 저 앞에 튀어나온데를 눌러주면 우러낸 물이 밑에 컵으로 빠집니다
두번 채워서 내리면 보통 머그잔 한잔정도의 양이 나오는거같습니다


예전에 샀을땐 보이차가 되게 작고 가늘었었던 기억인데
이번엔 조금 덩어리가 더 커진거같네요

예전엔 차 내릴때 보이차 잎들을(?) 한웅큼씩 넣어서 했지만
이젠 저 덩어리 몇개만 해도 여러잔을 빼마실 수 있을거같더라고요 '-'

음..이거보니 웬지 저희 이모부가 생각이 난다능;;;
이모부님께서도 보이차를 엄청 좋아하셔서
이번에 한국갔을때도 밤마다 보이차를 엄청 마셨는데..
(이모집의 보이차는 몇천원대 의 선물용이었다능.. ㄷㄷ)
저런 Tea Pot 하나 사다드리면 엄청 좋아하셨을듯싶더라고요.. 후후

조금 다른 슈퍼에서 파는것들에 비해선 좀 비싸긴 하지만
나름 사용도 편리하고.. 좀 더 위생적 이고
열 내구성도 훨씬 좋은거같더라고요 (그때 그거 하루도 안되서 힘없이 박살난거 생각하면 ㅠ.ㅠ)

그리고 보이차는 워낙 비싼편이다보니
아무데서나 싸다고 막 사면 짝퉁이 많다그러더라고요.. (대체 차 짝퉁은 어찌만드는지 -_-)
살땐 신중한 노력이(!) 필요할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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